'미쳤다' 폰세, 대박 계약이 보인다... MLB.com 장밋빛 전망 "3년 4000만 달러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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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0~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시즌을 뛴 폰세는 이후 4년간 일본과 한국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5년 KBO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긴 뒤 2026년 메이저리그 복귀가 확실시되고 있다.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디애슬래틱의 보도를 인용해 "폰세가 계약 기간 3년에 최소 30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폰세는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 등판해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의 맹활약을 펼쳤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0.944)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많은 기록도 갈아치웠다.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종전 225개) 새 역사를 썼고, 개막 후 단일 시즌 선발 최다 17연승,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개) 등 다양한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폰세는 2006년 류현진 이후 19년 만에 한화 소속 MVP로 이름을 올렸다.
이제 폰세는 미국을 바라본다.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MLB.com은 "한국에서의 폰세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며 "폰세의 직구 구속은 MLB에서 뛸 때보다 2마일(약 2.5㎞) 더 빨라졌다. 또한 새로 장착한 스플리터는 결정구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역수출 신화의 여러 사례를 나열했다. 에릭 페디, 메릴 켈리, 닉 마르티네스 등이 있다.
그러면서 "폰세는 MLB 복귀 당시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한 페디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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